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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선 많은 견주들이 생식을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왜 우리나라에선 생식을 많이 볼수없고 생식이 않좋다고 하는걸까요?

yummyfoodkorea 2020. 5. 29. 11:25

안녕하세요! 어느덧 금요일입니다. 금요일은 생각만 해도 기분이 엄청 좋아지는 마법의 단어인 거 같아요. 저녁이 기다려 지는 이유는 뭘까요? 아 저는 평일엔 술을 일절 먹지 않습니다.금요일 저녁을 평일이라고 하시는 분들은 없죠? 없다고 해주세요. 주말이야 말로 술 한잔 딱하고 잠자기 할 수 있는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고 할 수 있죠.

자 서론은 이쯤으로 하고 오늘은 해외에서 강아지 생식에 대한 인식과 우리나라의 반응을 살펴볼 건데요.이 포스팅을 보고 나서 인스타그램으로 강아지 생식에 대한 검색을 해보시겠어요? 그리고 영어로 rawfeddog, rawfeeding, barf로로 치시면 해외의 다양한 생식 사진을 볼 수 있는데 들어가시기 전에 임산부나, 노약자, 어린이 심신이 미약하신 분은 들어가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농담아니에요 진짜 자연 그대로 날 것 그대로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해외에선 진짜 저렇게 하는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어째서인지 생식에 대한 거부감을 먼저 표현하시죠? 왜그런지 제가 전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잘못된 정보가 상식이 되어버렸죠.

원래 개는 육식동물입니다. DNA가 늑대와 90% 일치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습니다. 사람과의 삶을 공유하면서 잡식성으로 식성이 바뀌었지만 야채와 건사료의 소화율은 최악이라고 할 수 있죠.사료의 경우 소화시키는데 만 12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변을 보시면 아시지만 크고 냄새가 심합니다.

이건 몸에서 소화를 못 시켜서 배출해낸 거죠.생식을 하였을 시 변의 크기가 작고 냄새도 거의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소화시간도 거의 반이나 줄어든다고 하죠. 건사료는 아이들에게 급여를 편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사람으로 치면 인스턴트 제품이죠 영양소가 완벽하다고 하는데? 인스턴트도 영양적으로 다 들어가 있습니다.

근데 왜 안 먹나요?저렴하고 영양소도 풍부하지만 그만큼 좋은 재료가 들어가지 않죠 왜?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 유통, 판매자까지 이윤이 남아야 하니까요.이윤이 그만큼 남으니 시장이 활성화되었겠지요.그리고 수의사들이 생식은 좋지 않다고 하는데요 연구결과가 있는가요? 그리고 사료가 영양학적으로 완벽하다는 근거는요? 아이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해봤나요?

그렇다고 사료가 완전히 나쁘고 생식만이 정답이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잖아요. 누구는 채식이 맞아 채식을 하고 누군 육식을 이렇게 사람마다 자기만의 다양한 방식이 있듯이 아이들도 그런 성향들이 다 있습니다.사료가 맞다면 사료를 생식이 맞다면 생식을 이렇게 다양하지만 가장 잘 맞는 음식을 줘야 하지 않을까요?

무조건 강아지라고 사료만 먹는 게 아니라 이제 인식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생식을 만약 시작했을 때 아이들이 설사를 한다면 잘못된 게 아닙니다. 소화기관이 아직 받아들이지 못해서 생기는 현상일 뿐입니다. 우리도 한 달간 고기를 안 먹다가 갑자기 먹으면 설사를 하듯 몸이 적응할 시간이 필요한 거뿐입니다.

영양학적으로 생식이 안 좋다고 하는데 다양한 육류를 취급하면 그만이며 뼈가 안 좋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고 오히려 칼슘의 함량이 가장 높은 음식입니다. 강아지의 치아는 뼈도 씹어서 충분히 섭취가 가능합니다. 잘못된 정보가 상식이 되어버려 오히려 다양한 방법에 제한을 주고 있어요.

이미 많은 나라에서 생식에 대해 활성화되어 있지만 유독 한국만이 생식에 관한 생각들이 제한되어 있어요. 지금부터라도 잘못된 상식을 내려놓고 좀 더 다양하게 아이들에게 음식을 배급하여 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