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기생충 예방하기
비가 오고 산발적인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우산을 꼭 챙기실 길 바랍니다. 일교차도 심하여 겉옷도 가지고 다니시면서 감기가 걸리지 않도록 건강에 유의하세요. 오늘은 강아지 기생충 예방에 대하여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강아지 기생충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내부 기생충이냐 외부 기생충이냐에 따라 다릅니다. 내부 기생충이 많은 경우 영양결핍이나 최악의 경우는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임신한 어미개가 기생충이 있다면 태어나는 강아지에게도 옮길 수 있기 때문에 분양받을 시 구제여부를 확인하시고 병원에서 검사를 꼭 하셔야 합니다.
성장기의 강아지에게 내부 기생충은 영양을 빼앗을 뿐 아니라 건강상에 치명적이기 때문입니다. 병원 검진 시 변검사를 통해 기생충의 여부를 확인하며 기생충약 처방으로 관리합니다. 기생충약에 대한 부작용에 우려가 있지만 상태가 심각해지면 더 많은 병원비와 아이들의 아픔이 있기에 사전에 예방하는 게 최선입니다.
외부 기생충은 시중에 많은 기생충약이 있습니다. 가장 많은 외부 기생충은 벼룩과 진드기입니다. 이 경우 스프레이형이 가장 효율면에서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외부 기생 충중 사람에게 옮는 해충도 있기 때문에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의 경우 특히 더 신경 쓰셔야 합니다.
진드기와 벼룩은 가지럼증과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피부염으로 발전할 수 있기에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자세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특히 위험한 심장사상충의 경우 첫 번째로 다뤄볼까 합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진드기 및 벼룩과 같은 해충제는 사용후기나 아이들에게 유해한 물질이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시고 사용하시기를 권장합니다. 해충 잡으려다 오히려 독한 성분이 강아지와 아이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해충 방지 스프레이에는 살충제 성분이 대부분 포함되는데 부작용으로 피부발진이나 가려움증 심한 경우 발작과 경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발암물질도 함유되어 정말 잘 알아보고 사용하세요.
IGR과 IDI라고 알려진 물질로 가장 위험도가 낮다고 알려져 있으며 자세한 사항에 대해선 정보검색을 통해 확인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