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생식과 정보

강아지 식중독 여름엔 특히 조심해야하는 병입니다

yummyfoodkorea 2020. 8. 14. 13:37

안녕하세요! 본격적으로 비가 지나가고 이제 태양이 하루 종일 떠있습니다. 저녁이 되어도 여전히 밝기만 한 바깥을 보면 영 적응이 안됩니다.

오늘은 이런 여름에 더욱 조심해야 할 식중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식중독은 사람에게도 많이 일어나는 병입니다.

상한 음식을 먹었을 때 혹은 병원균, 바이러스, 곰팡이가 몸속으로 들어왔을 때 발생하는데 강아지도 마찬가지이며 증상으로는 복통, 설사, 구토, 어지럼증, 식욕감퇴 등 사람과 똑같은 증상을 가집니다. 방치하게 되면 장염으로 이어져 굉장히 위험합니다.

심하지 않은 경우는 탈수가 오지 않도록 수분을 충분히 주어야 하며 하루 정도는 공복을 유지해주어야 합니다. 물을 먹어도 바로 구토를 한다면 즉시 병원으로 내원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수의사들은 식중독은 치료보다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예방법으로 강아지가 먹어서는 안 될 음식을 먹게 하지 말기, 상한 음식을 주지 말기 , 산책 시 주의하기입니다. 당연히 사람음식을 먹이면 안 되는데 여름엔 잠깐만 밖에 나둬도 다른 계절에 비해 빨리 부패하며 부패된 음식은 바이러스가 번식하기 아주 좋은 환경이 됩니다.

음식을 먹고 깜빡해서 뒤처리를 하지 않고 외출을 하든가 다른 일을 할 때 아이들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여름엔 더욱더 음식을 먹은 후 바로 처리하기를 추천드리며 음식물이 아이들이 닫지 않는 곳에 놔두어야 합니다.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면 이러한 내용을 같이 알고 실천해야 합니다. 상한 음식은 당연히 주면 안 되는데 모르고 주는 경우를 말합니다. 여름은 정말 빨리 음식이 상하기 때문에 사료에 대해 더욱 신경 써서 보관해야 합니다.

산책 시 무심코 버려진 쓰레기 때문에 식중독에 걸릴 수 있어 조심 또 조심해야 합니다. 밝을 때 산책하면 좋지만 여름의 낮은 아이들에게 좋지 않기에 밤에 전등이 많아 밝고 깨끗한 곳을 미리 알아 그쪽으로 산책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여름철 식중독에 대해 주의해야 할 점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여름은 정말 많은 관심과 케어가 필요한 계절인 만큼 건강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