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생식 야채와 함께 했을 때 나타나는 시너지! 어떤것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벌써 수요일이네요! 언제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갔는지 모르겠네요. 요즘 들어서 부쩍 시간이 잘 간다고 느끼는 거 같아요. 오늘은 강아지 생식의 종류와 야채를 함께 급여 시 나타나는 시너지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강아지 생식에도 종류가 있습니다. 고기와 뼈로만 이루어진 프레이 식이 있고 야채를 추가한 바프 식이 다양한 종류 중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항상 포스팅에서 하는 말이 있죠?

강아지의 생식은 공부가 필요하다고 이렇게 다양한 종류와 방법들이 있고 아이들의 성질과 환경에 맞게 선택하기 위해서입니다.건사료의 경우는 아시겠지만 긴 시간의 소화활동이 필요합니다. 그에 반해서 생식은 그 반도 안 되는 소화 시간 만이 필요로 하는데 이는 아이들의 장기가 쉴 수 있는 시간을 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는데.

문제는 영양소의 불균형이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그리고 육류는 닭이나 오리 같은 조류 단백질이 훨씬 소화가 잘된다고 합니다. 처음 급여를 하시는 분들은 아이에게 생식이 맞는지 확인을 해야 하기에 소량으로 조절하여 이상 반응이 없는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생식 급여 시 신선한 야채는 아이들의 암 예방에 특히 좋다는 보고도 있었습니다. 특히 배추가 좋다고 하는데 배추는 97%가 수분입니다. 한꺼번에 다 주시면 설사를 할 수 있어요.생식 또한 수분 보충에 충분한 도움을 주는데 배추까지 주면 설사하겠죠? 그러니까 수분 보충이 필요할 때 간식 형태로 주시면 알맞으실 거 같아요.

야채가 좋다고 막 주시면 안 되는 거 아시죠? 이 또한 공부가 필요해요. 가령 시금치는 철분이 많아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익혀서 소량으로 주셔야 합니다. 왜? 칼슘올살레이트라는 시금치에 함유된 영양소는 결석 질환을 일으킬 수 있거든요!왜 공부가 많이 필요하다고 하는지 이해하셨죠? 야채의 성질 급여방법 양 조절 등 세심히 챙기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