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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지는 원래 육식동물이다? 사료는 견주들이 아이들에게 편하게 급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스턴트 제품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0. 5. 28. 11:07

    안녕하세요! 날씨가 화창한 목요일입니다. 하늘이 너무 맑고 깨끗한 거 같아요. 미세먼지도 없고 구름도 한점없어서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이랍니다. 옷차림도 많이 가벼워 졌는데 마음도 괜히 가벼워진 거 같아요.

    플라시보 효과일까요? 자 그럼 오늘도 생식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 건데 생식은 공부하면 할수록 많은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는 거 같아요. 전 포스팅에서 야채를 적절히 급여하면 좋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정보를 잊어버리신건 아니시죠? 바로 적절히! 그리고 야채마다 급여 방법이 다르고 양도 다릅니다. 이점 꼭 알아 주시길 바랍니다. 생식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많아요.

    병원체 식중독균에 감염되면 어쩌나, 뼈가 걸리면 어쩌나 영양의 불균형이 오면 어쩌나? 그런데 여기서 그 영양가이드 누가 만드나요? 사람도 개인마다 다 다른데 아이들이라고 다 같고 평균적일까요? 그리고 아이들은 분명 말씀 드렸습니다. 육식동물입니다.

    사람과 이 삶을 공유하면서 잡식성이 된 거지요.생식을 먹으면 설사를 한다. 왜 그럴까요? 혹시 탄수화물만 한 달 먹고 오랜만에 기름진 음식을 드신적이 있나요? 이해가 되실지 모르겠네요. 수천년을 육식과 잡식, 근 몇십년은 건사료를 먹으며 소화 긴 관도 정상적으로 육류 단백질을 받아들일 수 없겠죠.

    당연히 정상적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과정이 필요한겁니다. 잘못된게 아니라 정상으로 돌아가는 과정이라고 해야겠죠. 건사료를 인스턴트라고 표현하였는데요. 왜 그렇게 표현하면 안 되는지 오히려 물어보고 싶네요. 다 마진이 남으니까 만드는 거겠죠?이렇게 많은 관계가 얽혀있습니다.

    그리고 영양학적으로 완벽하다고 했지만 그럼 동물병원은 왜 있고 아이들의 질병이나 알레르기는 왜 생기는 걸까요? 동물병원은 파리만 날려야 하고 수의사는 없어졌어야죠 그렇다고 생식이 다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결국 어떤 선택으로 어떻게 아이를 키울것인지는 견주님들의 생각이고 방식입니다. 뭐가 옳다고 할 수 없는 부분이죠. 각각의 장.단점이 명확하기에 선택은 견주님들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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