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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육식동물에 대한 이해와 생식카테고리 없음 2020. 6. 22. 11:14
안녕하세요! 생식을 이야기하는 블로그입니다. 생식에 관련된 내용을 많이 쓰면서 궁금해하시는 내용 들이실 텐데 왜? 강아지 생식이냐라고 하시는 부분인데요! 생식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말 그대로 생으로 급여하는 방식을 생식이라고 합니다. 생으로 급여함에 육류를 사용하는데 왜 그런지 지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강아지는 원래 육식동물이었다는 사실은 모두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의 dna는 90%가 늑대와 일치합니다.
그리고 구강구조, 어금니, 소화기관, 본능도 모두 늑대와 비슷한 경향이 있습니다. 회색늑대의 한 종으로 10년 전 종 분화되었다고 하며 인류는 다양한 이유에서 개라는 종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시대를 거치며 진화 및 태화를 통해 가장 사람과 가까운 지금의 개가 되었다고 합니다. 원래는 육식을 하지만 사람과의 공존을 위해 잡식성으로 진화하였다고 그래서 채소도 먹고 과일도 먹으며 그에 따라 영양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육식동물이라고 해서 꼭 고기만 먹는 게 아닙니다. 육식동물도 채소를 먹습니다. 풀을 뜯어먹는 게 아니라 풀을 뜯어먹는 초식동물을 먹죠 초식동물의 내장엔 먹은 풀들이 소화되어 지니고 있기 때문에 굳이 영양학적으로 이 채소 저 과일 먹으면서 맞출 필요가 없는 것이죠. 그럼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할까요? 초식동물 내장 줘야 되는지 이런 생각 하지 마시고요.
잡설은 이 정도 하고 강아지는 육식동물로 생각하고 대해야 한다는 말에 따라 생식을 추천하는 것이죠 그리고 영양학적으론 채소나 과일을 통해 보충해줍니다. 그렇다고 채소나 과일을 많이 주시면 아이들은 소화시키기 힘듭니다.
해부학적으로 개의 장은 짧아서 육류를 가장 잘 소화시키며 맹장이 발달하지 않아서 소화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과유불급이라고 적당한 게 좋은 것입니다. 아이들은 아직도 본능이 남아있어 주면 계속 먹습니다. 늑대의 습성 중 있을 때 계속 먹어두는 것인데 이는 자연에서 언제 식사를 할 줄 모르기 때문에 생긴 습관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조절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오늘은 생식을 이야기할 때 왜 육식동물인지에 대해 말하는지 그에 따라 왜 이해하고 있어야 하는지를 포스팅해봤는데요. 아이들을 사랑하지만 사람처럼 대하면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엄연히 다른 종이고 다른 방식으로 식사를 합니다. 더욱 사랑하는 방법은 아이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방법으로 해주는 게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