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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지 기생충 심장사상충
    카테고리 없음 2020. 7. 15. 10:49

    안녕하세요! 비소식은 어제까지였는데 오늘도 비가 오고있습니다. 비로 인한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강아지 기생충중 심장사상충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심장사상충은 심각할 경우 사망에 까지 이르는 아주 위험한 내부 기생충입니다.

    그중 내부기생충이라 부르지 않고 따로 분류하여 심장사상충이라고 하는데 모기에 인한 감염으로 1차적숙주 유화기에서 2차 강아지 내부로 옮긴후 성충까지 자랍니다.

    이 기생충은 폐동맥으로 이동하여 자리잡는데 암컷의 경우 25~30cm고 숫컷은 12~20cm까지 자라난다고 합니다. 모기가 나타나는 시점부터 이 심장사상충 예방에 집중해야 합니다. 4월부터 동물병원에서 심장사상충 예방기간이라고 하여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이유입니다.

    심장사상충에 감염되면 치료하는 방법은 약물치료와 수술이 있다. 약물 치료는 신경써야 하는것이 많은데 나이, 크기, 몇마리가 있는지 조건이 까다롭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인게 이 심장사상충은 죽어서도 해를 끼친다. 죽은 시체가 혈관을 막는 혈전색전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

    그래서 많은수의 심장사상충이 있으면 직접꺼내는 수술을 많이 한다. 이런 수술 이전에 예방약을 쓰는게 가장 좋다. 5월에서 9월에 예방약을 쓰는게 좋으며 유충이 성충으로 자랄수 없도록 한다. 그전에 감염여부를 확인하는건 필수다.

    심장사상축약에 대한 부작용 우려는 혈전색전증이나 심각한 건강악화로 힘들어 하는 아이들을 보는것 보다 훨씬 미비하다. 또 예방이 중요한 이유는 경제적 이유도 있다. 치료비가 무려 100만원 이상하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은 이렇게 심장사상충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정말 무서운 기생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건강에 악화는 물론이고 심각할 경우 사망까지 이르게 하다니 심장사상충은 고양이에게도 있지만 유충이 자랄 환경이 안된다고 한다 그래서 개사상충이라고 불리기 까지 한다.

    모기가 활동하기 한달전 부터 모기가 들어가고 한달후 까지 예방에 신경 써야한다니 여름에는 그런 기생충 검사를 꾸준히 해주는게 좋습니다. 역시 모기는 해악이나 다름없네요. 사람에게 옮길수 있다고 하지만 사람에겐 크게 위험하지 않다고 합니다.

    사람의 면역체계는 유충이 폐동맥에 이르는 순간 박살난다고 합니다. 사람에게 옮기는 일이 매우 매우 드문일이고 설사 옮겨서 박살나버리니 우리는 아이들의 건강을 더 우선적으로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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