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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생식에 대한 오해는 없었으면합니다.카테고리 없음 2020. 7. 21. 10:49
안녕하세요! 날씨가 참 맑습니다. 그런데 목요일부터 비가 온다고 하니 마음에 준비를 하고 있어야겠습니다. 이번에 내리는 비는 잠깐 그치기는 하지만 다음 주 까지 쭉 이어진다고 합니다. 비로 인한 피해가 없게 잘 대처하고 있어야겠네요.
오늘은 강아지 생식에서 주의해야 할 점을 짧게 정리하려고 합니다. 물론 잘못된 정보들을 하나하나 정리하였던 포스팅이 있지만 지나치셨던 분들도 있지 않을까 하여 간단하게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생식은 말 그대로 자연식 날고기를 주는 방식을 말합니다.
개는 육식동물이며 가장 잘 소화시키는 것이 단백질입니다. 생식이 대한민국으로 넘어온지는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잘못된 정보들도 가끔 돌아다니기도 하고 아직도 많은 분들이 생식은 잘못된 방법이며 위험하다고 생각하십니다.
하면 안 되는 위험한 방식이 아닙니다. 단지 생식을 하기 이전에 많은 공부가 필요하고 시간과 경제적인 부담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생식은 반려견의 급여방식 중 한 가지일 뿐이며 잘못된 것도 위험한 것도 아닙니다. 그럼 먼저 가장 말이 많았던 뼈는 위험하다.
아닙니다 뼈는 강아지 필수 영양소중 칼슘과 인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오히려 생식에서 빠져서는 안 될 요소입니다. 급여량의 10%는 뼈를 함유돼야 합니다. 두 번째 기생충 감염된다. 물론 비위생적인 상황이면 당연히 아주 위험합니다. 하지만 그건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비위생적인 상황이면 병원균에 감염됩니다. 당연히 생식을 위해선 신선한 재료와 위생적인 환경이 필수입니다. 조리과정이 없지만 그릇이나 조리도구에 위생은 너무 중요합니다. 저는 사료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료나 생식은 그저 급여의 방식이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기준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런 급여방식을 있음을 인지하고 받아들였으면 좋겠습니다. 주위에서 그거 위험한 거나 안 좋다는 말에 스스로 고정관념을 가지실 필요는 없습니다.
사료가 맞지 않는 아이들은 생식을 시키면 좋고 생식을 부담스러운 아이는 사료를 주면 됩니다. 사료가 맞지 않는데 더 건강한 사료라고 주는 것보다 현명한 방법인듯합니다. 그런 기회들을 고정관념 하나 때문에 선택지를 잃는 게 너무 아쉬운 거 같네요.
오늘은 강아지 생식에 대한 오해들로 이야기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