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생식 정보 크기에 따라 급여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생식하는 법 중 반려견의 크기에 따라 급여의 방식을 다르게 해야 한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아시겠지만 머리 크기에 따라 치악력이 달라집니다. 소화시킬 수 있는 크기도 다릅니다.

대형견의 경우 생닭을 따로 손질 없이 줘도 무리 없이 씹어먹고 소화하지만 소형견의 경우는 씹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소형견의 경우 조각 내서 급여를 많이 하시는데 가장 좋은 육류는 가금류라고 포스팅했습니다.

뼈의 강도와 영양소가 적당하고 버릴게 거의 없죠. 그중 날개뼈의 접히는 부분을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날카롭거나 뾰족하게 부러질 수 있어 급여 전 제거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처음 생식을 시작하다 보면 설사를 한다거나 구토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제가 뭘까?

생식을 시작하기 이전에 먹었던 게 사료이니 이는 당연합니다. 그래서 중단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소화력이 약하거나 고기가 문제 있는 겁니다. 생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 신선한 육류와 청결한 위생이라고 포스팅에서 항상 강조했습니다!

생식을 시작하지 않는다면 모르는 이야기입니다. 정보를 보고 지식을 쌓아도 결국 실행하는 건 견주님의 몫이니까요. 아이들은 사람보다 신선도를 잘 구별합니다. 당연하게도 후각은 사람보다 월등히 발달되어 있습니다. 사람보다 약 100만 배나 된다고 하네요.

대형견의 경우 소형견이 먹는 것에 10배나 된다고 하니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대형견은 정말 책임감 있고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다면 키우지 않는 걸 권장합니다. 개의 크기는 정말 모든 것에 비례합니다. 에너지의 경우도 그렇고 병원비, 먹는 것 까지 소형견의 크기의 몇 배나 많은 노력과 정성이 필요합니다.

만약 자신이 없다면 함부로 키우는 선택은 하지 말아 주세요. 소형견의 경우 노력이 적다는 말이 아닙니다! 모두 사랑하는 마음은 같지만 귀여워 보인다고 함부로 키우는 선택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는 겁니다. 정말 한 생명을 책임질 자신이 있는지 그걸 먼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생식 정보로 크기에 따라 급여방식이 달라진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어느 순간 대형견을 키우는 것에 대한 이야기로 빠져버렸네요. 그래도 진심입니다. 반려견을 키우기 전 생명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는지가 먼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