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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여름 병과의 전쟁이다강아지 생식과 정보 2020. 8. 3. 14:33
안녕하세요. 슬슬 태양이 일하는 계절이 왔습니다. 너무 열일을 해버리는 바람에 죽어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더울수가 있나 생각하게 되네요.
저번주까지 그래도 비가와서 으슬하게 추웠는데 이번주는 마치 사막에서 살고있는 느낌입니다. 점점 대한민국의 기후가 열대성으로 바뀌고 있다고 하는데 그말이 확 와닿습니다.
일요일엔 갑자기 비가 오질않나 빨래 했다가 낭패봤습니다. 오늘 다시 빨아야 할듯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더운 여름 강아지는 특히 더 조심해야합니다. 여기선 진지하게 개라는 종을 이해해야 합니다. 개는 땀샘이라는게 따로 존재 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뜨거운곳에 있을때 땀샘이 열리면서 땀을 흘리고 열을 배출합니다. 그렇게 체내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데 개라는 종은 그렇게 하지 못하기 떄문에 입을 벌리고 혀를 내밀어 공기를 통해 체내의 온도를 유지합니다.
그래서 과격한 움직임이나 여름에 유독 헥헥 거리는 호흡을 많이 하는것입니다. 하지만 노령의 개는 그런 항상성이 부족합니다. 항상성이란 생물이 생존에 필요한 안정적인 상태를 능동적으로 유지하는 모든 과정을 말합니다.
노령견의 경우 이런 향상성이 부족하여 더 많이 빠르게 헐떡이는데 이는 폐와 심장에 무리를 줍니다. 무리한 호흡은 병을 야기합니다. 과호흡도 그중에 하나겠군요. 빠르게 숨을 쉬다보면 머리가 어지럽고 심한경우 기절합니다.
산소를 들이쉬고 내뱉는 과정에서 이산화 탄소가 배출되게 되는데 빠른 호흡은 그런 일정한 규칙을 무시하고 산소부족및 탄소축적이 일어나면서 그렇습니다.
심장에 병이 있는 반려견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이런 향상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덥지않은 일정한 온도를 유지시켜주며 과도한 흥분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됩니다. 흥분은 오랜시간 운동을 하거나 놀아주는 상태도 포함됩니다. 마지막으로 비만입니다.
체중을 잘 조절해주셔야 합니다. 지방이 많아지면 그만큼 요구하는 혈액량이 높아지며 몸이 요구하는 산소량이 많아지게 되어 심장의 무리를 줍니다. 여름엔 이런 문제들이 크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무에 특히 신경쓰셔야합니다.
여름이 시작된 만큼 더 많은 관심과 케어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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