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살인 진드기 바베시아에 대해서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아지 살인 진드기로 유명한 바베시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베시아란? 원충에 속하는 단세포 동물로 기생충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런 바베시아에 감연된 진드기가 강아지를 흡혈하면서 적혈구를 감염시킵니다. 심한 열과 강한 빈 열을 일으키고 식욕저하, 알레르기성 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한번 물리면 치료가 매우 어려운 편이라고 합니다. 일단 진드기 자체가 엄청 작은데 한번 피를 빨면 1cm까지 커지고 때어내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겉으로 보았을 때 감염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눈에 황달이 끼거나 잇몸이 하얗게 변한다고 합니다.

그런 증상이 보인다면 즉시 병원으로 가서 검사 받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고 급격히 나빠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깐요. 원래 이런 진드기는 도시 속에 잘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도심에서 공원이나 녹지가 많이 형성되면서 모래를 다른지역에서 퍼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 흙속에 묻혀 이동되었다는 게 많은 수의사들의 의견입니다. 치료방법으로 빈혈이 심하게 올 경우 당연히 수혈을 받아야 하는데 수혈의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가격도 비쌀뿐더러 심할 경우 쇼크가 발생하기도 한다니 애초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진드기는 풀숲에 많이 서식하고 있어 이런 곳을 피해 주시고 야외활동 시 퇴치제를 꼭 뿌려주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이 바베시아에 감염된 진드기는 우리 반려견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옮길수 있기 때문에 정말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아 진드기가 붙어있는 걸 보고 함부로 뜯거나 그러시면 안 됩니다.

깨끗이 제거하지 않는 경우 피부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진드기 질환은 잠복기가 존재하기 때문에 추후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하니 병원 방문은 필수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