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가을 예방에 미리 준비합시다

드디어 선선한 가을이 찾아온듯합니다. 기분 좋은 바람이지만 일교차가 커서 옷차림에 더 신경 쓰셔야 합니다.

일교차가 커짐에 따라 감기조심하셔서 다가온 가을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강아지 가을 나기 미리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여름철 무시무시한 기생충들에서 해방되나 했지만 가을은 아이들을 괴롭게 하는 녀석들을 주의해야합니다. 특히 벼룩은 사람에게 옮길 수 있음으로 더욱 유의해야 하는데요.

벼룩이란 녀석이 피모 기생충으로 따뜻한 털을 가진 우리 반려견을 아주 좋아합니다. 피를 빨아먹으며 사는 이 녀석들은 가려움, 알레르기 및 각종 질병을 전염시킵니다.

갈색의 작은 벌레로 외부 구충제로 연고를 바르시면 피를 빨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하고 샴푸나 각종 케어 제품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만약 산책 후 갈색 벌레를 발견하게 되면 병원에 방문하여 빠르게 치료받으시면 되겠습니다.

진드기 종류는 숲과 뜰을 유의해야 합니다. 역시 외부 구충제로 연고를 바르고 내부 구충체는 필수입니다. 이 녀석들은 생명력이 무척 질겨서 발견했다고 뜯어내면 상처가 생겨 2차 감염으로 이어지니 병원에서 제거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핀셋으로 머리 부분을 잡아서 제거해야 하는데 괜히 병원비 아끼려다가 2차 감염 생기면 더욱 고생입니다. 오늘은 가을 예방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정말 기분 좋은 계절이지만 이렇게 예방을 통해 더욱 즐거운 추억을 쌓아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