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사랑받는 강아지 품종은 뭘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에서 사랑받는 강아지의 품종은 무엇일까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하는데요. 어떤 강아지일까요? 바로 몰티즈예요.

대한민국 애견 인구 중 20% 가까이 몰티즈를 반려견으로 삼고 있다고 합니다. 몰티즈의 기원은 어떻게 되며 어떻게 한국으로 왔을까요?

1500년경에 페니 키 안인의 무역 중계점 지중해 몰타섬 스파니엘종의 개라고 합니다. 항구의 선원에게 인기가 많았는데 외모가 고풍스러웠고 귀엽기까지 해 지중해 몰타섬에서 그리스, 이집트 등으로 고위층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하네요.

그 외 시칠리아섬에 있는 멜리타라는 마을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다고 합니다. 로마에선 귀부인들이 가슴에 작은 개를 넣고 다니는 게 유행이었다고 하는데 몰타섬이 영국령으로 넘어갈 때

영국 왕실에 헌상되어 왕실, 귀족에게 아주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작업견, 사냥개로 이용되었던 역사가 없는 타고난 반려동물이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 마음을 민감하게 감지하며 어리광이 능숙하다네요. 몰티즈의 애교는 정말 귀엽습니다. 심장에 해로울 정도입니다.

하지만! 헛짖음이 많으며 사람에게 대드는 경향도 있다고 하네요. 어릴 때 귀여운 외모에 혹해 응석을 받아주다 보면 버릇없는 개가 될 확률이 높아지니 확실한 교육이 필요로 하답니다.

덩치는 작지만 스페니얼 종이라 튼튼하며 기질이 강하고 붙임성이 좋으며 어리광을 잘 부려 한국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반려견이 되었나 봅니다.